김영우 “北 ‘레드라인’ 넘어…대북전략 과감하게 전환해야”
입력 2017.07.30 (11:40)
수정 2017.07.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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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30일(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이제 레드라인을 넘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전략을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전략을 바꾸는 것도 지도자의 정의로운 용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수도권 지역의 미사일 방어를 위한 추가 사드배치가 절실하다"면서 "사드의 임시배치를 넘어 2-3개 포대의 사드 추가배치를 미국에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주 사드배치와 관련해서는 환경영향평가는 과감하게 생략해야 한다"면서, "사드배치는 오로지 안보문제로 다뤄야 한다. 그래야 중국도 설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외에 독자적인 대북 봉쇄정책 추진과 함께 국제공조 강화,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할 수 있는 선제공격용 전략자산의 확충도 촉구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전략을 바꾸는 것도 지도자의 정의로운 용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수도권 지역의 미사일 방어를 위한 추가 사드배치가 절실하다"면서 "사드의 임시배치를 넘어 2-3개 포대의 사드 추가배치를 미국에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주 사드배치와 관련해서는 환경영향평가는 과감하게 생략해야 한다"면서, "사드배치는 오로지 안보문제로 다뤄야 한다. 그래야 중국도 설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외에 독자적인 대북 봉쇄정책 추진과 함께 국제공조 강화,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할 수 있는 선제공격용 전략자산의 확충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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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北 ‘레드라인’ 넘어…대북전략 과감하게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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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30 11:40:02
- 수정2017-07-30 11:57:51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30일(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이제 레드라인을 넘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전략을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전략을 바꾸는 것도 지도자의 정의로운 용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수도권 지역의 미사일 방어를 위한 추가 사드배치가 절실하다"면서 "사드의 임시배치를 넘어 2-3개 포대의 사드 추가배치를 미국에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주 사드배치와 관련해서는 환경영향평가는 과감하게 생략해야 한다"면서, "사드배치는 오로지 안보문제로 다뤄야 한다. 그래야 중국도 설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외에 독자적인 대북 봉쇄정책 추진과 함께 국제공조 강화,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할 수 있는 선제공격용 전략자산의 확충도 촉구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전략을 바꾸는 것도 지도자의 정의로운 용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수도권 지역의 미사일 방어를 위한 추가 사드배치가 절실하다"면서 "사드의 임시배치를 넘어 2-3개 포대의 사드 추가배치를 미국에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주 사드배치와 관련해서는 환경영향평가는 과감하게 생략해야 한다"면서, "사드배치는 오로지 안보문제로 다뤄야 한다. 그래야 중국도 설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이외에 독자적인 대북 봉쇄정책 추진과 함께 국제공조 강화,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할 수 있는 선제공격용 전략자산의 확충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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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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