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에 ‘한미FTA 주역’ 김현종 임명
입력 2017.07.30 (21:25)
수정 2017.07.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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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참여정부 때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에 김현종 전 통상교섭 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 본부장으로 한미 FTA 협상 시작부터 최종 합의문 서명까지 이끈 인물입니다.
<녹취> 김현종(통상교섭본부장/2007년 4월) : "한미 경제 통상 관계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0년 만에 통상 사령탑에 재기용된 김본부장은 미국의 한미FTA 개정 요구와 중국의 통상 압력 등 통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통상 협상을 진두 지휘할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의 FTA 개정 요구가 가장 큰 통상 현안 중 하나인만큼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당면한 통상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전문성과 국익을 고려한 인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 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평을 정의당은 후퇴한 FTA를 체결한 장본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참여정부 때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에 김현종 전 통상교섭 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 본부장으로 한미 FTA 협상 시작부터 최종 합의문 서명까지 이끈 인물입니다.
<녹취> 김현종(통상교섭본부장/2007년 4월) : "한미 경제 통상 관계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0년 만에 통상 사령탑에 재기용된 김본부장은 미국의 한미FTA 개정 요구와 중국의 통상 압력 등 통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통상 협상을 진두 지휘할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의 FTA 개정 요구가 가장 큰 통상 현안 중 하나인만큼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당면한 통상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전문성과 국익을 고려한 인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 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평을 정의당은 후퇴한 FTA를 체결한 장본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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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교섭본부장에 ‘한미FTA 주역’ 김현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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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30 21:27:31
- 수정2017-07-30 22:13:23
<앵커 멘트>
참여정부 때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에 김현종 전 통상교섭 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 본부장으로 한미 FTA 협상 시작부터 최종 합의문 서명까지 이끈 인물입니다.
<녹취> 김현종(통상교섭본부장/2007년 4월) : "한미 경제 통상 관계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0년 만에 통상 사령탑에 재기용된 김본부장은 미국의 한미FTA 개정 요구와 중국의 통상 압력 등 통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통상 협상을 진두 지휘할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의 FTA 개정 요구가 가장 큰 통상 현안 중 하나인만큼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당면한 통상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전문성과 국익을 고려한 인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 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평을 정의당은 후퇴한 FTA를 체결한 장본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참여정부 때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에 김현종 전 통상교섭 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 본부장으로 한미 FTA 협상 시작부터 최종 합의문 서명까지 이끈 인물입니다.
<녹취> 김현종(통상교섭본부장/2007년 4월) : "한미 경제 통상 관계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0년 만에 통상 사령탑에 재기용된 김본부장은 미국의 한미FTA 개정 요구와 중국의 통상 압력 등 통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통상 협상을 진두 지휘할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의 FTA 개정 요구가 가장 큰 통상 현안 중 하나인만큼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당면한 통상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전문성과 국익을 고려한 인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 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평을 정의당은 후퇴한 FTA를 체결한 장본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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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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