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절정’…바다로 계곡으로

입력 2017.07.31 (06:53) 수정 2017.07.3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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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 마지막 주말인 어제, 여름 휴가도 절정을 이뤘습니다.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등은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백사장을 빼곡히 덮었습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로 바다도 꽉 찼습니다.

제트 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해변을 따라 고층건물이 늘어선 바닷가에선 갖가지 색깔의 요트들이 새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람을 가릅니다.

이 해수욕장은 서핑족들의 세상입니다.

아슬아슬, 파도를 타고 미끄러집니다.

해운대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만 어제 하루 260만 명 넘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여름산을 흘러 내리는 계곡에도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계곡 옆 나무 그늘마다 피서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계곡물에 차례로 뛰어듭니다.

물수제비도 떠 봅니다.

도시에서 멀지 않은 물놀이장도 온종일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긴 미끄럼틀을 내려오는 모습은 하늘에서 봐도 짜릿해 보입니다.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으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피서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 하루 평소 휴일보다 30만 대 많은 4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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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 ‘절정’…바다로 계곡으로
    • 입력 2017-07-31 06:59:01
    • 수정2017-07-31 0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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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 마지막 주말인 어제, 여름 휴가도 절정을 이뤘습니다.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등은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백사장을 빼곡히 덮었습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로 바다도 꽉 찼습니다.

제트 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해변을 따라 고층건물이 늘어선 바닷가에선 갖가지 색깔의 요트들이 새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람을 가릅니다.

이 해수욕장은 서핑족들의 세상입니다.

아슬아슬, 파도를 타고 미끄러집니다.

해운대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만 어제 하루 260만 명 넘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여름산을 흘러 내리는 계곡에도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계곡 옆 나무 그늘마다 피서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계곡물에 차례로 뛰어듭니다.

물수제비도 떠 봅니다.

도시에서 멀지 않은 물놀이장도 온종일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긴 미끄럼틀을 내려오는 모습은 하늘에서 봐도 짜릿해 보입니다.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으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피서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 하루 평소 휴일보다 30만 대 많은 4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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