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담도 불발…“긴장 완화 위해 노력”

입력 2017.08.01 (19:30) 수정 2017.08.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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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회담에 이어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위해 오늘 적십자회담을 열자는 정부의 제안에 끝내 응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17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적십자회담과 군사당국회담에 북한의 반응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우리 제안에 호응하길 촉구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산가족문제 등 인도적 문제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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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회담도 불발…“긴장 완화 위해 노력”
    • 입력 2017-08-01 19:32:41
    • 수정2017-08-01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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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회담에 이어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위해 오늘 적십자회담을 열자는 정부의 제안에 끝내 응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17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적십자회담과 군사당국회담에 북한의 반응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우리 제안에 호응하길 촉구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산가족문제 등 인도적 문제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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