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뭐든지 척척 달라붙는 ‘자석 사나이’ 외

입력 2017.08.02 (12:47) 수정 2017.08.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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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핫 클릭입니다.

빨판 같은 땀구멍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남자가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민머리에 음료수 캔을 붙이고 나타난 남자.

미리 접착제라도 발라둔 걸까요? 시민들이 당겨봐도 쉽게 안 떨어지는데요.

미국에 사는 이 남자, 몸에 뭐든지 달라붙는다는 자칭 자석인간입니다.

마치 몸속에 자석이라도 들어있는 듯하죠.

신체의 남다른 접착력을 걱정해 병원에 가 검사도 해봤다는데요.

남들보다 체온이 조금 높고 피부의 땀구멍이 발달했을 뿐 모두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데 이 별난 능력은 수련을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운수대통? 깼다 하면 노른자가 두 개

남자가 달궈진 프라이팬에 달걀을 깨뜨려 넣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거죠? 노른자가 두 개네요.

뒤이어 깨뜨린 달걀 역시 노른자가 두 개.

희한하게도 깼다하면 줄줄이 쌍란입니다.

미국의 한 마트에서 구입한 건데요.

놀랍게도 12개의 달걀이 모두 이렇게 쌍란이었다고 합니다.

달걀이 쌍란일 확률은 1000분의 1정도로 매우 희박하다는데 대체 닭에게 뭘 어떻게 한 건지, 조작한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믿기 힘든 장면이네요.

여름 나들이 나온 야생 곰 가족

이번엔 알래스카로 가보시죠.

관광객이 국립공원을 홀로 걸어가다가 뜻밖의 야생 동물과 마주쳤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사나운 공격성에 이른바 공포의 곰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즐리 베어인데요.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는 관광객.

그런데 이 곰들, 갈 길이 바쁘다는 듯 관광객을 신경도 안 쓰는 것 같네요.

더위를 씻어내기 위해 강가로 향하던 중이었기 때문인데요.

이날 곰에게 여름 나들이가 더 중요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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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뭐든지 척척 달라붙는 ‘자석 사나이’ 외
    • 입력 2017-08-02 12:48:58
    • 수정2017-08-02 12:52:17
    뉴스 12
<앵커 멘트>

핫 클릭입니다.

빨판 같은 땀구멍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남자가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민머리에 음료수 캔을 붙이고 나타난 남자.

미리 접착제라도 발라둔 걸까요? 시민들이 당겨봐도 쉽게 안 떨어지는데요.

미국에 사는 이 남자, 몸에 뭐든지 달라붙는다는 자칭 자석인간입니다.

마치 몸속에 자석이라도 들어있는 듯하죠.

신체의 남다른 접착력을 걱정해 병원에 가 검사도 해봤다는데요.

남들보다 체온이 조금 높고 피부의 땀구멍이 발달했을 뿐 모두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데 이 별난 능력은 수련을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운수대통? 깼다 하면 노른자가 두 개

남자가 달궈진 프라이팬에 달걀을 깨뜨려 넣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거죠? 노른자가 두 개네요.

뒤이어 깨뜨린 달걀 역시 노른자가 두 개.

희한하게도 깼다하면 줄줄이 쌍란입니다.

미국의 한 마트에서 구입한 건데요.

놀랍게도 12개의 달걀이 모두 이렇게 쌍란이었다고 합니다.

달걀이 쌍란일 확률은 1000분의 1정도로 매우 희박하다는데 대체 닭에게 뭘 어떻게 한 건지, 조작한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믿기 힘든 장면이네요.

여름 나들이 나온 야생 곰 가족

이번엔 알래스카로 가보시죠.

관광객이 국립공원을 홀로 걸어가다가 뜻밖의 야생 동물과 마주쳤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사나운 공격성에 이른바 공포의 곰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즐리 베어인데요.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는 관광객.

그런데 이 곰들, 갈 길이 바쁘다는 듯 관광객을 신경도 안 쓰는 것 같네요.

더위를 씻어내기 위해 강가로 향하던 중이었기 때문인데요.

이날 곰에게 여름 나들이가 더 중요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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