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노르웨이 최고(最高)의 청년!

입력 2017.08.02 (12:49) 수정 2017.08.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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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 공히 노르웨이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청년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에스펜 아이길 솔룸 씨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높은 고도 2469미터의 갈회피겐 산에서 작은 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솔룸 씨의 첫인사는 늘 똑같습니다.

<녹취> "노르웨이의 지붕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등반객들에게 티셔츠나 배지, 엽서 등의 기념품과 간단한 음료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500명 정도 이곳을 찾습니다.

기상이 좋을 때엔 물건이 모자라 못 팔 정도입니다.

물건은 헬기로 공수 받습니다.

<인터뷰> 에스펜 아이길 솔룸 : "제가 여기 사는지 아니면 매일 산을 오르내리는지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제가 여기 산다고 대답하면 놀라는데, 만약 매일 출퇴근을 한다고 해도 놀랄 거예요."

만년설을 배경으로 노르웨이를 늘 발 아래로 내려다보는 이 청년은 노르웨이 '최고'의 직업을 가진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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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노르웨이 최고(最高)의 청년!
    • 입력 2017-08-02 12:50:42
    • 수정2017-08-02 13:03:18
    뉴스 12
명실 공히 노르웨이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청년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에스펜 아이길 솔룸 씨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높은 고도 2469미터의 갈회피겐 산에서 작은 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솔룸 씨의 첫인사는 늘 똑같습니다.

<녹취> "노르웨이의 지붕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등반객들에게 티셔츠나 배지, 엽서 등의 기념품과 간단한 음료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500명 정도 이곳을 찾습니다.

기상이 좋을 때엔 물건이 모자라 못 팔 정도입니다.

물건은 헬기로 공수 받습니다.

<인터뷰> 에스펜 아이길 솔룸 : "제가 여기 사는지 아니면 매일 산을 오르내리는지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제가 여기 산다고 대답하면 놀라는데, 만약 매일 출퇴근을 한다고 해도 놀랄 거예요."

만년설을 배경으로 노르웨이를 늘 발 아래로 내려다보는 이 청년은 노르웨이 '최고'의 직업을 가진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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