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타 커리, 골프 선수로 변신…“컷 통과 도전!”

입력 2017.08.02 (21:56) 수정 2017.08.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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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픈 커리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서 골프 선수로 파격 변신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테픈 커리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코트에서는 백발백중이지만 커리의 샷은 번번히 홀컵을 외면합니다.

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엘리 메이 클래식에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커리.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최고의 2라운드 경기로 컷을 통과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김현수를 향해 맥주캔을 던진 혐의로 검거된 켄 페이건.

1년 동안 메이저리그 구장 출입 금지와 사회 봉사 명령을 받았던 페이건의 최근 근황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현직 기자였던 페이건은 사건 8일만에 직장에서 해고됐고, 생업을 위해 피자 배달까지 하는 등 맥주 한 캔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탬파베이의 강타자 롱고리아가 2루로 전력질주합니다.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되찾은 롱고리아는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의 기쁨을 맛보게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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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스타 커리, 골프 선수로 변신…“컷 통과 도전!”
    • 입력 2017-08-02 22:07:44
    • 수정2017-08-02 2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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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픈 커리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서 골프 선수로 파격 변신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테픈 커리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코트에서는 백발백중이지만 커리의 샷은 번번히 홀컵을 외면합니다.

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엘리 메이 클래식에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커리.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최고의 2라운드 경기로 컷을 통과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김현수를 향해 맥주캔을 던진 혐의로 검거된 켄 페이건.

1년 동안 메이저리그 구장 출입 금지와 사회 봉사 명령을 받았던 페이건의 최근 근황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현직 기자였던 페이건은 사건 8일만에 직장에서 해고됐고, 생업을 위해 피자 배달까지 하는 등 맥주 한 캔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탬파베이의 강타자 롱고리아가 2루로 전력질주합니다.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되찾은 롱고리아는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의 기쁨을 맛보게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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