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폭염 계속, 동해안은 비교적 기온 낮아

입력 2017.08.02 (21:58) 수정 2017.08.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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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겪는 여름 더위인데도 높은 습도와 기온에는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고 내일도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면서 30도를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 '노루'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점차 북서진 하겠고 일요일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남은 대체로 맑겠고 내륙은 한낮에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의 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제주도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과 비의 양은 태풍의 경로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 날씨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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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폭염 계속, 동해안은 비교적 기온 낮아
    • 입력 2017-08-02 22:10:35
    • 수정2017-08-02 2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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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겪는 여름 더위인데도 높은 습도와 기온에는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고 내일도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면서 30도를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 '노루'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점차 북서진 하겠고 일요일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남은 대체로 맑겠고 내륙은 한낮에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의 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제주도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과 비의 양은 태풍의 경로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 날씨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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