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7.08.02 (23:00) 수정 2017.08.0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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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천·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초강경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도 3년 만에 부활됐습니다.

최고세율 ↑ 고소득자·대기업 과세 강화

연 3억 원 초과 소득자와, 과표 2천억 이상 대기업에 세금을 더 물리는 내용의 세법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이른바 '부자 증세'가 현실화되면서, 국회 처리를 놓고 여야 갈등이 예상됩니다.

침묵 깬 이재용 “승마 지원 업무 관여 안 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판 4개월 만에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할 때 경영권 승계 언급이 없었다고 했고, 정유라 씨 승마 지원을 주도한 미래전략실과도 선을 그었습니다.

진로 튼 태풍 “일요일 제주도 영향권”

이상 진로를 보이던 5호 태풍 노루가 한반도 남쪽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태풍은 오는 일요일 제주 남쪽 해상까지 북상해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트럼프 美 대통령 “한반도 전쟁” 강경 발언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핵을 내버려두느니 전쟁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강경 발언 속에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대북 대화론을 제기해 발언 배경이 주목됩니다.

줄 잇는 폭로 “전자팔찌에 부모 모욕까지”

박찬주 사령관 부인이 공관병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추가 폭로가 쏟아졌습니다. 공관병에게 전자팔찌를 채워 수시로 호출하고, 부모를 모욕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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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2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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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천·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초강경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도 3년 만에 부활됐습니다.

최고세율 ↑ 고소득자·대기업 과세 강화

연 3억 원 초과 소득자와, 과표 2천억 이상 대기업에 세금을 더 물리는 내용의 세법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이른바 '부자 증세'가 현실화되면서, 국회 처리를 놓고 여야 갈등이 예상됩니다.

침묵 깬 이재용 “승마 지원 업무 관여 안 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판 4개월 만에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할 때 경영권 승계 언급이 없었다고 했고, 정유라 씨 승마 지원을 주도한 미래전략실과도 선을 그었습니다.

진로 튼 태풍 “일요일 제주도 영향권”

이상 진로를 보이던 5호 태풍 노루가 한반도 남쪽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태풍은 오는 일요일 제주 남쪽 해상까지 북상해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트럼프 美 대통령 “한반도 전쟁” 강경 발언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핵을 내버려두느니 전쟁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강경 발언 속에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대북 대화론을 제기해 발언 배경이 주목됩니다.

줄 잇는 폭로 “전자팔찌에 부모 모욕까지”

박찬주 사령관 부인이 공관병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추가 폭로가 쏟아졌습니다. 공관병에게 전자팔찌를 채워 수시로 호출하고, 부모를 모욕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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