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미일 안보 화상회의…“대북 압박 강화·3국 긴밀 공조” 외

입력 2017.08.04 (07:31) 수정 2017.08.04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 핵심 안보 책임자들이 어젯밤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향후에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 “국정원, 댓글부대 운영…친정부 글 게재”

국정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 이른바 댓글 부대를 운영했다고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밝혔습니다. 댓글 부대는 국정원으로부터 보수를 받으면서 인터넷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2 부동산 대책…“17만 명 이상 대출 한도 감소”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으로 연간 17만명 이상의 대출 한도가 5천만 원씩 줄어들 것으로 금융당국이 예상했습니다. 시중은행에는 대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밤새 정전…2,400여 세대 전기 공급 중단

밤새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천 4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한 때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연명의료결정법 오늘 시행…의료현장서 ‘존엄사’ 이뤄질 듯

환자의 뜻에 따라 품위 있는 죽음을 맞기 위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환자가 원하면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존엄사'가 의료 현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태풍 노루, 다음 주 日에 상륙

오늘도 서울과 광주 등의 낮 기온이 각각 34도와 35도까지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노루는 다음주 월요일 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주요뉴스] 한미일 안보 화상회의…“대북 압박 강화·3국 긴밀 공조” 외
    • 입력 2017-08-04 07:34:31
    • 수정2017-08-04 07:49:56
    뉴스광장
한미일 세 나라 핵심 안보 책임자들이 어젯밤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향후에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 “국정원, 댓글부대 운영…친정부 글 게재”

국정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 이른바 댓글 부대를 운영했다고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밝혔습니다. 댓글 부대는 국정원으로부터 보수를 받으면서 인터넷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2 부동산 대책…“17만 명 이상 대출 한도 감소”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으로 연간 17만명 이상의 대출 한도가 5천만 원씩 줄어들 것으로 금융당국이 예상했습니다. 시중은행에는 대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밤새 정전…2,400여 세대 전기 공급 중단

밤새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천 4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한 때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연명의료결정법 오늘 시행…의료현장서 ‘존엄사’ 이뤄질 듯

환자의 뜻에 따라 품위 있는 죽음을 맞기 위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환자가 원하면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존엄사'가 의료 현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태풍 노루, 다음 주 日에 상륙

오늘도 서울과 광주 등의 낮 기온이 각각 34도와 35도까지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노루는 다음주 월요일 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