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대북제재 ‘탄력’ 美·中 합의 근접…영·프·일 “표결 촉구”

입력 2017.08.04 (17:14) 수정 2017.08.04 (1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UN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제재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3일 UN 주재 프랑스, 영국, 일본 대사가 새로운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이 조속하게 표결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중국도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바실리 네벤샤 UN 주재 러시아 대사는 아직 상임이사국 간 합의가 없다며 추가 대북 제재에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보리 대북제재 ‘탄력’ 美·中 합의 근접…영·프·일 “표결 촉구”
    • 입력 2017-08-04 17:57:35
    • 수정2017-08-04 18:35:07
    뉴스 5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UN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제재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3일 UN 주재 프랑스, 영국, 일본 대사가 새로운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이 조속하게 표결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중국도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바실리 네벤샤 UN 주재 러시아 대사는 아직 상임이사국 간 합의가 없다며 추가 대북 제재에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