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35도 안팎 폭염 계속…내일 내륙 소나기

입력 2017.08.04 (19:31) 수정 2017.08.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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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태풍 노루가 북상하면서 유입된 뜨겁고 습한 공기가 전국을 뒤덥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폭염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36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모레는 35도가 되겠습니다.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 오후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태풍 노루는 일본 방향으로 진로를 틀면서 동해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따라서 일요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강풍이 불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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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동안 35도 안팎 폭염 계속…내일 내륙 소나기
    • 입력 2017-08-04 19:34:26
    • 수정2017-08-04 19:35:03
    뉴스 7
폭염의 기세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태풍 노루가 북상하면서 유입된 뜨겁고 습한 공기가 전국을 뒤덥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폭염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36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모레는 35도가 되겠습니다.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 오후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태풍 노루는 일본 방향으로 진로를 틀면서 동해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따라서 일요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강풍이 불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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