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이겨라!” 해군사관생도의 전투수영
입력 2017.08.04 (21:45)
수정 2017.08.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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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장교,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는 고강도 해상 전투 수영 훈련을 벌였습니다.
폭염 속에 맨몸으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차주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군사관학교 생도 500여 명이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물결을 가르는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해사 생도 전투 수영.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매년 반복하는 훈련입니다.
전 생도가 나흘 동안 매일 8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뒤 마지막 날 최종 목표에 도전했습니다.
해군사관 생도들은 이렇게 육지에서 2km 넘게 떨어진 섬을 한 바퀴 돌아 왕복 5km를 수영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여 만에 돈 반환점.
힘든 몸을 지탱해주는 건 서로를 향한 전우애입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생도에게는 실전배치에 앞선 자기 단련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박승주(해군사관학교 4학년) : "마지막 전투 수영이어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육체의 한계를 이겨낸 생도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인터뷰> 이호(해군사관학교 문화체육과장) : "해군 장교에게 필요한 해상 생존능력과 해양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입니다. 기상조건도 굉장히 좋았고..."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해군 장교들,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장교,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는 고강도 해상 전투 수영 훈련을 벌였습니다.
폭염 속에 맨몸으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차주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군사관학교 생도 500여 명이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물결을 가르는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해사 생도 전투 수영.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매년 반복하는 훈련입니다.
전 생도가 나흘 동안 매일 8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뒤 마지막 날 최종 목표에 도전했습니다.
해군사관 생도들은 이렇게 육지에서 2km 넘게 떨어진 섬을 한 바퀴 돌아 왕복 5km를 수영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여 만에 돈 반환점.
힘든 몸을 지탱해주는 건 서로를 향한 전우애입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생도에게는 실전배치에 앞선 자기 단련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박승주(해군사관학교 4학년) : "마지막 전투 수영이어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육체의 한계를 이겨낸 생도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인터뷰> 이호(해군사관학교 문화체육과장) : "해군 장교에게 필요한 해상 생존능력과 해양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입니다. 기상조건도 굉장히 좋았고..."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해군 장교들,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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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를 이겨라!” 해군사관생도의 전투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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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4 21:53:28
- 수정2017-08-04 22:02:15
<앵커 멘트>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장교,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는 고강도 해상 전투 수영 훈련을 벌였습니다.
폭염 속에 맨몸으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차주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군사관학교 생도 500여 명이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물결을 가르는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해사 생도 전투 수영.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매년 반복하는 훈련입니다.
전 생도가 나흘 동안 매일 8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뒤 마지막 날 최종 목표에 도전했습니다.
해군사관 생도들은 이렇게 육지에서 2km 넘게 떨어진 섬을 한 바퀴 돌아 왕복 5km를 수영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여 만에 돈 반환점.
힘든 몸을 지탱해주는 건 서로를 향한 전우애입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생도에게는 실전배치에 앞선 자기 단련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박승주(해군사관학교 4학년) : "마지막 전투 수영이어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육체의 한계를 이겨낸 생도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인터뷰> 이호(해군사관학교 문화체육과장) : "해군 장교에게 필요한 해상 생존능력과 해양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입니다. 기상조건도 굉장히 좋았고..."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해군 장교들,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장교,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는 고강도 해상 전투 수영 훈련을 벌였습니다.
폭염 속에 맨몸으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차주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군사관학교 생도 500여 명이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물결을 가르는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해사 생도 전투 수영.
해상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매년 반복하는 훈련입니다.
전 생도가 나흘 동안 매일 8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뒤 마지막 날 최종 목표에 도전했습니다.
해군사관 생도들은 이렇게 육지에서 2km 넘게 떨어진 섬을 한 바퀴 돌아 왕복 5km를 수영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여 만에 돈 반환점.
힘든 몸을 지탱해주는 건 서로를 향한 전우애입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생도에게는 실전배치에 앞선 자기 단련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박승주(해군사관학교 4학년) : "마지막 전투 수영이어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육체의 한계를 이겨낸 생도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인터뷰> 이호(해군사관학교 문화체육과장) : "해군 장교에게 필요한 해상 생존능력과 해양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입니다. 기상조건도 굉장히 좋았고..."
우리 바다를 지킬 미래의 해군 장교들, 거친 바다를 헤치며 해양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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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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