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 스타 총출동…풍성한 기록 예고

입력 2017.08.04 (21:50) 수정 2017.08.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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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육상 별들의 잔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내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립니다.

은퇴를 선언한 우사인 볼트 등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강재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팬들의 시선은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100미터 경기에 쏠리고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볼트는 모레, 100미터 결승에서 자신의 네 번째이자 3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펼칩니다.

볼트와 함께 출전하는 김국영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할 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볼트의 금빛 질주와 김국영의 기대감으로 100미터 결승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7일에는 새로운 단거리 여왕으로 등극한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슨이 지난해 리우올림픽 깜짝 금메달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9일에는 우사인 볼트에 이어 세계적인 육상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남아공의 웨이드 판니커르크가 남자 400미터 결승에서 정상에 도전합니다.

판니커르크는 이틀 뒤인 11일, 볼트가 출전을 포기한 200미터 결승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13일 볼트의 마지막 질주가 될 400미터 계주 결승입니다.

볼트가 세계선수권 역대 최다인 15개의 금메달 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지 주목됩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5일) 새벽 4시부터 우사인 볼트와 김국영 등이 출전하는 100미터 예선을 시작으로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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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육상 스타 총출동…풍성한 기록 예고
    • 입력 2017-08-04 22:01:09
    • 수정2017-08-04 22: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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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육상 별들의 잔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내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립니다.

은퇴를 선언한 우사인 볼트 등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강재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팬들의 시선은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100미터 경기에 쏠리고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볼트는 모레, 100미터 결승에서 자신의 네 번째이자 3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펼칩니다.

볼트와 함께 출전하는 김국영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할 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볼트의 금빛 질주와 김국영의 기대감으로 100미터 결승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7일에는 새로운 단거리 여왕으로 등극한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슨이 지난해 리우올림픽 깜짝 금메달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9일에는 우사인 볼트에 이어 세계적인 육상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남아공의 웨이드 판니커르크가 남자 400미터 결승에서 정상에 도전합니다.

판니커르크는 이틀 뒤인 11일, 볼트가 출전을 포기한 200미터 결승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13일 볼트의 마지막 질주가 될 400미터 계주 결승입니다.

볼트가 세계선수권 역대 최다인 15개의 금메달 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지 주목됩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5일) 새벽 4시부터 우사인 볼트와 김국영 등이 출전하는 100미터 예선을 시작으로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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