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박찬주 사령관 오늘 소환
입력 2017.08.08 (06:10)
수정 2017.08.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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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앞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군 검찰은 박 사령관이 육군 7군단장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 전반을 심문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특히, 박 사령관이 공관 집기 등을 공금으로 부당하게 구입했다는 군 인권센터의 추가 폭로를 집중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임박한 군 수뇌부 인사와 관계 없이 박 사령관의 전역지원서를 수리하지 않고, 군에 남겨 계속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어제 참고인 자격으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를 상대로 10시간여 동안 군 인권센터가 제기한 각종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전 씨는 일부 의혹들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박 사령관이 공관병들에게 벌로 GOP 철책 근무를 시켰다는 의혹 등은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전 씨에 대한 수사를 민간 검찰에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각 군 수뇌부를 긴급 소집해 공관병과 복지병 등에 대한 인권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앞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군 검찰은 박 사령관이 육군 7군단장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 전반을 심문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특히, 박 사령관이 공관 집기 등을 공금으로 부당하게 구입했다는 군 인권센터의 추가 폭로를 집중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임박한 군 수뇌부 인사와 관계 없이 박 사령관의 전역지원서를 수리하지 않고, 군에 남겨 계속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어제 참고인 자격으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를 상대로 10시간여 동안 군 인권센터가 제기한 각종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전 씨는 일부 의혹들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박 사령관이 공관병들에게 벌로 GOP 철책 근무를 시켰다는 의혹 등은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전 씨에 대한 수사를 민간 검찰에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각 군 수뇌부를 긴급 소집해 공관병과 복지병 등에 대한 인권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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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의혹’ 박찬주 사령관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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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8 06:12:35
- 수정2017-08-08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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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앞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군 검찰은 박 사령관이 육군 7군단장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 전반을 심문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특히, 박 사령관이 공관 집기 등을 공금으로 부당하게 구입했다는 군 인권센터의 추가 폭로를 집중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임박한 군 수뇌부 인사와 관계 없이 박 사령관의 전역지원서를 수리하지 않고, 군에 남겨 계속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어제 참고인 자격으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를 상대로 10시간여 동안 군 인권센터가 제기한 각종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전 씨는 일부 의혹들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박 사령관이 공관병들에게 벌로 GOP 철책 근무를 시켰다는 의혹 등은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전 씨에 대한 수사를 민간 검찰에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각 군 수뇌부를 긴급 소집해 공관병과 복지병 등에 대한 인권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앞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군 검찰은 박 사령관이 육군 7군단장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 전반을 심문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특히, 박 사령관이 공관 집기 등을 공금으로 부당하게 구입했다는 군 인권센터의 추가 폭로를 집중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임박한 군 수뇌부 인사와 관계 없이 박 사령관의 전역지원서를 수리하지 않고, 군에 남겨 계속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어제 참고인 자격으로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를 상대로 10시간여 동안 군 인권센터가 제기한 각종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전 씨는 일부 의혹들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박 사령관이 공관병들에게 벌로 GOP 철책 근무를 시켰다는 의혹 등은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전 씨에 대한 수사를 민간 검찰에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각 군 수뇌부를 긴급 소집해 공관병과 복지병 등에 대한 인권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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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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