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사이트 ‘한 번에 탈퇴’…‘스팸’ 탈출 이렇게!
입력 2017.08.08 (07:31)
수정 2017.08.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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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스팸 전화나 문자에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서 남긴 개인 정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휴대폰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을 했다면 불필요한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탈퇴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근무 시간에 울리는 문자 알림 소리, 식료품점은 물론 쇼핑몰 할인행사 홍보까지, 광고성 문자는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옵니다.
<인터뷰> 김진희(서울시 서대문구) : "제가 가입돼있던 그런 사이트에서 저도 모르게 동의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광고라든지 메시지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웹사이트에 가입했다 남긴 개인 정보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 가입했는지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찾아내더라도 가입 해제 절차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혜민(경기도 성남시) : "그동안 워낙 가입했던 웹사이트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일일이 기억하고 있거나 따로 그것을 메모해둔다든가 이런 건 없습니다."
불필요한 웹사이트에서 쉽게 탈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본인 인증 방법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휴대 전화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입할 때 사용한 휴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1년 동안 가입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선별해 탈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한(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 "인터넷 진흥원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통보해서 삭제 처리를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처리 결과는 이메일로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기반을 두는 등 운영자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탈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스팸 전화나 문자에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서 남긴 개인 정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휴대폰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을 했다면 불필요한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탈퇴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근무 시간에 울리는 문자 알림 소리, 식료품점은 물론 쇼핑몰 할인행사 홍보까지, 광고성 문자는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옵니다.
<인터뷰> 김진희(서울시 서대문구) : "제가 가입돼있던 그런 사이트에서 저도 모르게 동의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광고라든지 메시지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웹사이트에 가입했다 남긴 개인 정보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 가입했는지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찾아내더라도 가입 해제 절차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혜민(경기도 성남시) : "그동안 워낙 가입했던 웹사이트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일일이 기억하고 있거나 따로 그것을 메모해둔다든가 이런 건 없습니다."
불필요한 웹사이트에서 쉽게 탈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본인 인증 방법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휴대 전화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입할 때 사용한 휴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1년 동안 가입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선별해 탈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한(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 "인터넷 진흥원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통보해서 삭제 처리를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처리 결과는 이메일로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기반을 두는 등 운영자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탈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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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사이트 ‘한 번에 탈퇴’…‘스팸’ 탈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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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8 07:33:53
- 수정2017-08-08 07: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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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스팸 전화나 문자에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서 남긴 개인 정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휴대폰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을 했다면 불필요한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탈퇴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근무 시간에 울리는 문자 알림 소리, 식료품점은 물론 쇼핑몰 할인행사 홍보까지, 광고성 문자는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옵니다.
<인터뷰> 김진희(서울시 서대문구) : "제가 가입돼있던 그런 사이트에서 저도 모르게 동의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광고라든지 메시지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웹사이트에 가입했다 남긴 개인 정보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 가입했는지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찾아내더라도 가입 해제 절차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혜민(경기도 성남시) : "그동안 워낙 가입했던 웹사이트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일일이 기억하고 있거나 따로 그것을 메모해둔다든가 이런 건 없습니다."
불필요한 웹사이트에서 쉽게 탈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본인 인증 방법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휴대 전화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입할 때 사용한 휴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1년 동안 가입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선별해 탈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한(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 "인터넷 진흥원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통보해서 삭제 처리를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처리 결과는 이메일로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기반을 두는 등 운영자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탈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스팸 전화나 문자에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서 남긴 개인 정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휴대폰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을 했다면 불필요한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탈퇴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근무 시간에 울리는 문자 알림 소리, 식료품점은 물론 쇼핑몰 할인행사 홍보까지, 광고성 문자는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옵니다.
<인터뷰> 김진희(서울시 서대문구) : "제가 가입돼있던 그런 사이트에서 저도 모르게 동의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광고라든지 메시지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웹사이트에 가입했다 남긴 개인 정보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 가입했는지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찾아내더라도 가입 해제 절차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혜민(경기도 성남시) : "그동안 워낙 가입했던 웹사이트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일일이 기억하고 있거나 따로 그것을 메모해둔다든가 이런 건 없습니다."
불필요한 웹사이트에서 쉽게 탈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본인 인증 방법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휴대 전화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입할 때 사용한 휴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1년 동안 가입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선별해 탈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한(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 "인터넷 진흥원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통보해서 삭제 처리를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처리 결과는 이메일로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기반을 두는 등 운영자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탈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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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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