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에서 규모 6.5 이상 지진 발생”
입력 2017.08.08 (23:17)
수정 2017.08.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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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8년에 큰 지진이 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중국 쓰촨성에서 또 다시 강한 지진이 났다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습니다.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이번에도 지진 규모가 상당히 크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중국시간으로 밤 9시 19분쯤,
그러니까 우리시간으로는 10시 19분쯤에 중국 남부 쓰촨성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정확한 지진의 규모는 현지 매체에서도 규모 6.5에서 규모 7까지 다양하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조금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진원지가 주자이거우에서 39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하 20킬로미터 지점이며 쓰촨성의 수도인 청뚜에서는 28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난 쓰촨성 주자이거우현은 유명 관광지인데요.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쓰촨성은 지난 2008년에도 규모 8에 육박하는 강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 곳인데요.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지난번 진앙지와는 좀 떨어진 곳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 외곽쪽으로 철근이 들어가지 않은 벽돌로 지은 집들이 많이 무너지면서 큰 인명피해를 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상당히 우려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피해 상황이 들어오는대로 자세한 소식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2008년에 큰 지진이 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중국 쓰촨성에서 또 다시 강한 지진이 났다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습니다.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이번에도 지진 규모가 상당히 크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중국시간으로 밤 9시 19분쯤,
그러니까 우리시간으로는 10시 19분쯤에 중국 남부 쓰촨성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정확한 지진의 규모는 현지 매체에서도 규모 6.5에서 규모 7까지 다양하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조금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진원지가 주자이거우에서 39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하 20킬로미터 지점이며 쓰촨성의 수도인 청뚜에서는 28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난 쓰촨성 주자이거우현은 유명 관광지인데요.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쓰촨성은 지난 2008년에도 규모 8에 육박하는 강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 곳인데요.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지난번 진앙지와는 좀 떨어진 곳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 외곽쪽으로 철근이 들어가지 않은 벽돌로 지은 집들이 많이 무너지면서 큰 인명피해를 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상당히 우려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피해 상황이 들어오는대로 자세한 소식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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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8-09 10:21:49

<앵커 멘트>
지난 2008년에 큰 지진이 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중국 쓰촨성에서 또 다시 강한 지진이 났다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습니다.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이번에도 지진 규모가 상당히 크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중국시간으로 밤 9시 19분쯤,
그러니까 우리시간으로는 10시 19분쯤에 중국 남부 쓰촨성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정확한 지진의 규모는 현지 매체에서도 규모 6.5에서 규모 7까지 다양하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조금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진원지가 주자이거우에서 39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하 20킬로미터 지점이며 쓰촨성의 수도인 청뚜에서는 28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난 쓰촨성 주자이거우현은 유명 관광지인데요.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쓰촨성은 지난 2008년에도 규모 8에 육박하는 강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 곳인데요.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지난번 진앙지와는 좀 떨어진 곳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 외곽쪽으로 철근이 들어가지 않은 벽돌로 지은 집들이 많이 무너지면서 큰 인명피해를 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상당히 우려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피해 상황이 들어오는대로 자세한 소식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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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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