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SNS 사옥 앞 혐오발언 찍어낸 남성, 이유는?

입력 2017.08.09 (20:34) 수정 2017.08.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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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인종과 무슬림에 대한 여러가지 혐오 발언들이 바닥에 찍혀 있습니다.

한 유대인 풍자가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SNS 업체 사옥 앞에서 벌인 시윕니다.

<녹취> 샤하크 샤피라(풍자가) : "트위터에 300개가 넘는 혐오 발언을 신고했지만 회사측은 단 9개에만 답을 했습니다. 그것도 자사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죠."

혐오발언이 담긴 글을 삭제하지도, 제대로 된 대응도 취하지 않는 해당 SNS 업체를 비판한 건데요.

그는 이같은 혐오발언이 단순한 모욕이나 농담이 아니라 폭력을 가하겠다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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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9 20:29:36
    • 수정2017-08-09 2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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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인종과 무슬림에 대한 여러가지 혐오 발언들이 바닥에 찍혀 있습니다.

한 유대인 풍자가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SNS 업체 사옥 앞에서 벌인 시윕니다.

<녹취> 샤하크 샤피라(풍자가) : "트위터에 300개가 넘는 혐오 발언을 신고했지만 회사측은 단 9개에만 답을 했습니다. 그것도 자사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죠."

혐오발언이 담긴 글을 삭제하지도, 제대로 된 대응도 취하지 않는 해당 SNS 업체를 비판한 건데요.

그는 이같은 혐오발언이 단순한 모욕이나 농담이 아니라 폭력을 가하겠다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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