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불…물놀이 하다 잇단 사고
입력 2017.08.14 (08:17)
수정 2017.08.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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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물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수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당 내부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따라 차례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2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 안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53살 김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장 모 씨도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서 일가족 6명이 탄 고무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됐다가 전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물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수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당 내부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따라 차례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2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 안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53살 김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장 모 씨도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서 일가족 6명이 탄 고무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됐다가 전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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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불…물놀이 하다 잇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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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4 08:18:38
- 수정2017-08-14 0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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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물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수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당 내부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따라 차례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2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 안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53살 김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장 모 씨도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서 일가족 6명이 탄 고무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됐다가 전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물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수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당 내부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따라 차례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2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 안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53살 김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장 모 씨도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서 일가족 6명이 탄 고무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됐다가 전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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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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