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넘는 음악 열정…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입력 2017.08.14 (10:15)
수정 2017.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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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음악 축제가 열렸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연습실을 가득 채웁니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준비 현장입니다.
때론 힘차게, 때로는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냅니다.
<인터뷰> 차지우(참가자) : "훨씬 더 재미있어요. 집보다는 오케스트라랑 같이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드는 거 보니까."
장애를 넘어선 열정에 세계적인 음악가들도 나섰습니다.
<녹취> "여기가 제일 약하지. 약한데서 이러니까 굉장히 좀 불편하지?"
일일이 연주를 가다듬어주며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재능 기부자) : "너무나 잘하기 때문에 저도 감동받고, 어떤 때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금방 알아듣는."
'평창 스페셜 뮤직 아트 페스티벌'은 경쟁보다 도전 자체를 중요시하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구현한 축제입니다.
5회째인 올해는 26개 나라, 발달장애 연주가 130여 명 등 500여 명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김지윤(참가자) : "오케스트라 연습도 하고, 레슨도 받고, 그림도 그렸어요."
장애를 넘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가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음악 축제가 열렸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연습실을 가득 채웁니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준비 현장입니다.
때론 힘차게, 때로는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냅니다.
<인터뷰> 차지우(참가자) : "훨씬 더 재미있어요. 집보다는 오케스트라랑 같이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드는 거 보니까."
장애를 넘어선 열정에 세계적인 음악가들도 나섰습니다.
<녹취> "여기가 제일 약하지. 약한데서 이러니까 굉장히 좀 불편하지?"
일일이 연주를 가다듬어주며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재능 기부자) : "너무나 잘하기 때문에 저도 감동받고, 어떤 때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금방 알아듣는."
'평창 스페셜 뮤직 아트 페스티벌'은 경쟁보다 도전 자체를 중요시하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구현한 축제입니다.
5회째인 올해는 26개 나라, 발달장애 연주가 130여 명 등 500여 명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김지윤(참가자) : "오케스트라 연습도 하고, 레슨도 받고, 그림도 그렸어요."
장애를 넘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가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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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넘는 음악 열정…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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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4 10:15:11
- 수정2017-08-14 10:15:11
<앵커 멘트>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음악 축제가 열렸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연습실을 가득 채웁니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준비 현장입니다.
때론 힘차게, 때로는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냅니다.
<인터뷰> 차지우(참가자) : "훨씬 더 재미있어요. 집보다는 오케스트라랑 같이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드는 거 보니까."
장애를 넘어선 열정에 세계적인 음악가들도 나섰습니다.
<녹취> "여기가 제일 약하지. 약한데서 이러니까 굉장히 좀 불편하지?"
일일이 연주를 가다듬어주며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재능 기부자) : "너무나 잘하기 때문에 저도 감동받고, 어떤 때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금방 알아듣는."
'평창 스페셜 뮤직 아트 페스티벌'은 경쟁보다 도전 자체를 중요시하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구현한 축제입니다.
5회째인 올해는 26개 나라, 발달장애 연주가 130여 명 등 500여 명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김지윤(참가자) : "오케스트라 연습도 하고, 레슨도 받고, 그림도 그렸어요."
장애를 넘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가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음악 축제가 열렸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연습실을 가득 채웁니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준비 현장입니다.
때론 힘차게, 때로는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냅니다.
<인터뷰> 차지우(참가자) : "훨씬 더 재미있어요. 집보다는 오케스트라랑 같이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드는 거 보니까."
장애를 넘어선 열정에 세계적인 음악가들도 나섰습니다.
<녹취> "여기가 제일 약하지. 약한데서 이러니까 굉장히 좀 불편하지?"
일일이 연주를 가다듬어주며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재능 기부자) : "너무나 잘하기 때문에 저도 감동받고, 어떤 때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금방 알아듣는."
'평창 스페셜 뮤직 아트 페스티벌'은 경쟁보다 도전 자체를 중요시하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구현한 축제입니다.
5회째인 올해는 26개 나라, 발달장애 연주가 130여 명 등 500여 명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김지윤(참가자) : "오케스트라 연습도 하고, 레슨도 받고, 그림도 그렸어요."
장애를 넘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가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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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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