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관 “사드 4기 임시 배치 올해 완료”
입력 2017.08.14 (19:03)
수정 2017.08.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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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올해 안에 사드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올해 안에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다만 최종적으로 작전 운용을 위해선
종합적 환경영향평가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진석(국방위원) : "장관께서 직접 성주 내려가서 주민들 설득하실 그런 의향은 없으십니까?"
<녹취> 송영무(국방부장관) : "100% 다 갖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북한의 태평양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행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의 대기권 진입에 확실히 성공했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서, 핵무기 소형화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필요하면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병사들과 부모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송 장관은 모두 네 개 부대서 불합리한 업무 지시가 식별됐다며, 철저한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올해 안에 사드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올해 안에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다만 최종적으로 작전 운용을 위해선
종합적 환경영향평가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진석(국방위원) : "장관께서 직접 성주 내려가서 주민들 설득하실 그런 의향은 없으십니까?"
<녹취> 송영무(국방부장관) : "100% 다 갖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북한의 태평양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행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의 대기권 진입에 확실히 성공했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서, 핵무기 소형화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필요하면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병사들과 부모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송 장관은 모두 네 개 부대서 불합리한 업무 지시가 식별됐다며, 철저한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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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장관 “사드 4기 임시 배치 올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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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4 19:05:04
- 수정2017-08-14 1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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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올해 안에 사드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올해 안에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다만 최종적으로 작전 운용을 위해선
종합적 환경영향평가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진석(국방위원) : "장관께서 직접 성주 내려가서 주민들 설득하실 그런 의향은 없으십니까?"
<녹취> 송영무(국방부장관) : "100% 다 갖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북한의 태평양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행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의 대기권 진입에 확실히 성공했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서, 핵무기 소형화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필요하면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병사들과 부모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송 장관은 모두 네 개 부대서 불합리한 업무 지시가 식별됐다며, 철저한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올해 안에 사드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임시 배치를 올해 안에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다만 최종적으로 작전 운용을 위해선
종합적 환경영향평가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진석(국방위원) : "장관께서 직접 성주 내려가서 주민들 설득하실 그런 의향은 없으십니까?"
<녹취> 송영무(국방부장관) : "100% 다 갖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북한의 태평양 괌 타격 위협에 대해선 실행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의 대기권 진입에 확실히 성공했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서, 핵무기 소형화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필요하면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병사들과 부모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송 장관은 모두 네 개 부대서 불합리한 업무 지시가 식별됐다며, 철저한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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