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수서역서 열차 이상으로 운행 지연…출근길 시민 불편

입력 2017.08.16 (10:43) 수정 2017.08.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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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에 이상이 생겨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죽전역에서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에 이상이 생겨 수서역에서 멈춰섰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었던 승객은 모두 하차해 다음 열차를 이용했으며, 열차는 왕십리역으로 회송 조치됐다. 후속 열차는 오전 8시 34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태평역 부근에서 보조 전원 장치에 이상이 확인돼 총 3개 열차 칸에서 에어컨과 전등이 꺼졌지만, 열차 운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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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선 수서역서 열차 이상으로 운행 지연…출근길 시민 불편
    • 입력 2017-08-16 10:43:08
    • 수정2017-08-16 10:54:39
    사회
오늘(16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에 이상이 생겨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죽전역에서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에 이상이 생겨 수서역에서 멈춰섰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었던 승객은 모두 하차해 다음 열차를 이용했으며, 열차는 왕십리역으로 회송 조치됐다. 후속 열차는 오전 8시 34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태평역 부근에서 보조 전원 장치에 이상이 확인돼 총 3개 열차 칸에서 에어컨과 전등이 꺼졌지만, 열차 운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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