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한반도 긴장, 대화로 풀어야”
입력 2017.08.17 (06:26)
수정 2017.08.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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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의 맹주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르켈 총리 자신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과 미국의 제 3차 세계 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메르켈 독일 총리.
단호한 어조로 그럴 가능성은 없으며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튜브 1인 미디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이 자극적인 언어를 통해 긴장을 높이는 것에 반대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은 군사적 해법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북한과 미국이 말로써 전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군사적 해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상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더욱 분명한 협상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켈 총리 스스로도 협상을 통한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협상을 통해서만 혼돈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역시도 모든 일을 다할 것입니다."
독일 내 북한 전문가들 역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사적 해법은현실적 대안이 아니라는 메르켈 총리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유럽의 맹주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르켈 총리 자신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과 미국의 제 3차 세계 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메르켈 독일 총리.
단호한 어조로 그럴 가능성은 없으며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튜브 1인 미디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이 자극적인 언어를 통해 긴장을 높이는 것에 반대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은 군사적 해법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북한과 미국이 말로써 전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군사적 해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상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더욱 분명한 협상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켈 총리 스스로도 협상을 통한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협상을 통해서만 혼돈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역시도 모든 일을 다할 것입니다."
독일 내 북한 전문가들 역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사적 해법은현실적 대안이 아니라는 메르켈 총리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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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켈 “한반도 긴장, 대화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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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7 06:27:48
- 수정2017-08-17 06:30:26
<앵커 멘트>
유럽의 맹주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르켈 총리 자신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과 미국의 제 3차 세계 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메르켈 독일 총리.
단호한 어조로 그럴 가능성은 없으며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튜브 1인 미디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이 자극적인 언어를 통해 긴장을 높이는 것에 반대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은 군사적 해법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북한과 미국이 말로써 전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군사적 해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상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더욱 분명한 협상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켈 총리 스스로도 협상을 통한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협상을 통해서만 혼돈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역시도 모든 일을 다할 것입니다."
독일 내 북한 전문가들 역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사적 해법은현실적 대안이 아니라는 메르켈 총리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유럽의 맹주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르켈 총리 자신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과 미국의 제 3차 세계 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메르켈 독일 총리.
단호한 어조로 그럴 가능성은 없으며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튜브 1인 미디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이 자극적인 언어를 통해 긴장을 높이는 것에 반대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은 군사적 해법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북한과 미국이 말로써 전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군사적 해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상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더욱 분명한 협상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켈 총리 스스로도 협상을 통한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메르켈(독일 총리) : "협상을 통해서만 혼돈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역시도 모든 일을 다할 것입니다."
독일 내 북한 전문가들 역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사적 해법은현실적 대안이 아니라는 메르켈 총리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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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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