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면세담배 34만 갑 밀수 조직 적발

입력 2017.08.17 (12:24) 수정 2017.08.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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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면세담배 수십만 갑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면세담배 34만 갑, 시가 23억 원어치를 밀수해 빼돌린 정모 씨 등 4명을 붙잡고 중국으로 도망친 주범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창고에 보관하던 중국산 면세 담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운반하는 과정에서 화물차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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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세관, 면세담배 34만 갑 밀수 조직 적발
    • 입력 2017-08-17 12:29:56
    • 수정2017-08-17 1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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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면세담배 수십만 갑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면세담배 34만 갑, 시가 23억 원어치를 밀수해 빼돌린 정모 씨 등 4명을 붙잡고 중국으로 도망친 주범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창고에 보관하던 중국산 면세 담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운반하는 과정에서 화물차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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