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공개…소소한 일상은?
입력 2017.08.18 (21:31)
수정 2017.08.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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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가 국민과의 소통 확대 일환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일상 업무 공간을 전면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 형식으로 청와대 생활의 소소한 면면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상황판 앞에서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을 찾은 기자들을 맞이합니다.
행사 취재 외에 일상 업무 공간을 공개한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취임 100일 동안의 고충도 털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여민관 전체가 업무공간으로써는 좀 비좁습니다. 비서실장 방도 좁고, 회의실도 좁고..."
대통령 집무실과 인접한 비서실장실과 각급 수석실 등 3개 비서동 역시 문을 열고 기자들을 맞았습니다.
<녹취>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실시간으로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특징 같아요.
청와대는 자체 제작한 대통령 인터뷰도 공개했습니다.
이 인터뷰에는 퇴근 후 일과, 청와대 식사 메뉴 같은 대통령의 소소한 일상과 좋아하는 별명 등 담백한 소회가 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저는 '이니' 별명 좋아요. 그 전에는 제가 성이 문씨라서 '달님'이라고 많이 불렀거든요."
문 대통령은 5.18 기념식과 보훈 가족 초청행사.
해외 교민들 환영 등을 예로 들며 지난 100일, 기쁘고 좋았던 순간이 아주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청와대가 국민과의 소통 확대 일환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일상 업무 공간을 전면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 형식으로 청와대 생활의 소소한 면면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상황판 앞에서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을 찾은 기자들을 맞이합니다.
행사 취재 외에 일상 업무 공간을 공개한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취임 100일 동안의 고충도 털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여민관 전체가 업무공간으로써는 좀 비좁습니다. 비서실장 방도 좁고, 회의실도 좁고..."
대통령 집무실과 인접한 비서실장실과 각급 수석실 등 3개 비서동 역시 문을 열고 기자들을 맞았습니다.
<녹취>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실시간으로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특징 같아요.
청와대는 자체 제작한 대통령 인터뷰도 공개했습니다.
이 인터뷰에는 퇴근 후 일과, 청와대 식사 메뉴 같은 대통령의 소소한 일상과 좋아하는 별명 등 담백한 소회가 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저는 '이니' 별명 좋아요. 그 전에는 제가 성이 문씨라서 '달님'이라고 많이 불렀거든요."
문 대통령은 5.18 기념식과 보훈 가족 초청행사.
해외 교민들 환영 등을 예로 들며 지난 100일, 기쁘고 좋았던 순간이 아주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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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집무실 공개…소소한 일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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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8 21:33:50
- 수정2017-08-18 21:56:28
<앵커 멘트>
청와대가 국민과의 소통 확대 일환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일상 업무 공간을 전면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 형식으로 청와대 생활의 소소한 면면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상황판 앞에서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을 찾은 기자들을 맞이합니다.
행사 취재 외에 일상 업무 공간을 공개한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취임 100일 동안의 고충도 털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여민관 전체가 업무공간으로써는 좀 비좁습니다. 비서실장 방도 좁고, 회의실도 좁고..."
대통령 집무실과 인접한 비서실장실과 각급 수석실 등 3개 비서동 역시 문을 열고 기자들을 맞았습니다.
<녹취>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실시간으로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특징 같아요.
청와대는 자체 제작한 대통령 인터뷰도 공개했습니다.
이 인터뷰에는 퇴근 후 일과, 청와대 식사 메뉴 같은 대통령의 소소한 일상과 좋아하는 별명 등 담백한 소회가 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저는 '이니' 별명 좋아요. 그 전에는 제가 성이 문씨라서 '달님'이라고 많이 불렀거든요."
문 대통령은 5.18 기념식과 보훈 가족 초청행사.
해외 교민들 환영 등을 예로 들며 지난 100일, 기쁘고 좋았던 순간이 아주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청와대가 국민과의 소통 확대 일환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일상 업무 공간을 전면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 형식으로 청와대 생활의 소소한 면면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상황판 앞에서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을 찾은 기자들을 맞이합니다.
행사 취재 외에 일상 업무 공간을 공개한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취임 100일 동안의 고충도 털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여민관 전체가 업무공간으로써는 좀 비좁습니다. 비서실장 방도 좁고, 회의실도 좁고..."
대통령 집무실과 인접한 비서실장실과 각급 수석실 등 3개 비서동 역시 문을 열고 기자들을 맞았습니다.
<녹취>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실시간으로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특징 같아요.
청와대는 자체 제작한 대통령 인터뷰도 공개했습니다.
이 인터뷰에는 퇴근 후 일과, 청와대 식사 메뉴 같은 대통령의 소소한 일상과 좋아하는 별명 등 담백한 소회가 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저는 '이니' 별명 좋아요. 그 전에는 제가 성이 문씨라서 '달님'이라고 많이 불렀거든요."
문 대통령은 5.18 기념식과 보훈 가족 초청행사.
해외 교민들 환영 등을 예로 들며 지난 100일, 기쁘고 좋았던 순간이 아주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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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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