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폭발 사고 현장 조사…사망자 2명으로 늘어
입력 2017.08.19 (21:08)
수정 2017.08.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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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 조사가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후송 치료중이던 병사 한 명이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군 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경찰과 민간 전문업체도 참가했습니다.
사고가 난 자주포는 함께 훈련을 하던 K-9 자주포 10여 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장 조사단은 장비 결함이나 장약 불량, 탄약 관리 부주의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비공개 조사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군 부대 앞입니다.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는데요,
언론을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부대에는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도 방문했습니다.
<녹취> 박성훈(육군본부 공보담당관) : "유가족과 부상 장병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수시로 조사 경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이틀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18일) 후송 도중 숨진 이 모 중사에 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 모 일병이 오늘(19일) 새벽 숨졌습니다.
나머지 장병 5명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어제(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 조사가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후송 치료중이던 병사 한 명이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군 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경찰과 민간 전문업체도 참가했습니다.
사고가 난 자주포는 함께 훈련을 하던 K-9 자주포 10여 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장 조사단은 장비 결함이나 장약 불량, 탄약 관리 부주의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비공개 조사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군 부대 앞입니다.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는데요,
언론을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부대에는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도 방문했습니다.
<녹취> 박성훈(육군본부 공보담당관) : "유가족과 부상 장병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수시로 조사 경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이틀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18일) 후송 도중 숨진 이 모 중사에 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 모 일병이 오늘(19일) 새벽 숨졌습니다.
나머지 장병 5명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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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9 폭발 사고 현장 조사…사망자 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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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 조사가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후송 치료중이던 병사 한 명이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군 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경찰과 민간 전문업체도 참가했습니다.
사고가 난 자주포는 함께 훈련을 하던 K-9 자주포 10여 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장 조사단은 장비 결함이나 장약 불량, 탄약 관리 부주의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비공개 조사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군 부대 앞입니다.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는데요,
언론을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부대에는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도 방문했습니다.
<녹취> 박성훈(육군본부 공보담당관) : "유가족과 부상 장병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수시로 조사 경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이틀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18일) 후송 도중 숨진 이 모 중사에 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 모 일병이 오늘(19일) 새벽 숨졌습니다.
나머지 장병 5명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어제(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 조사가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후송 치료중이던 병사 한 명이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군 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경찰과 민간 전문업체도 참가했습니다.
사고가 난 자주포는 함께 훈련을 하던 K-9 자주포 10여 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장 조사단은 장비 결함이나 장약 불량, 탄약 관리 부주의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비공개 조사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군 부대 앞입니다.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는데요,
언론을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부대에는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도 방문했습니다.
<녹취> 박성훈(육군본부 공보담당관) : "유가족과 부상 장병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수시로 조사 경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이틀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18일) 후송 도중 숨진 이 모 중사에 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 모 일병이 오늘(19일) 새벽 숨졌습니다.
나머지 장병 5명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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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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