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9 자주포 사고 원인 조사…내일 영결식 외

입력 2017.08.20 (21:29) 수정 2017.08.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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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K-9(케이 나인) 자주포 화재로 장병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육군은 군 조사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이 모 중사와 정 모 일병의 합동영결식은 내일 오전 국군수도병원에서 육군 5군장으로 엄수됩니다.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예금 이체 때 ‘문답’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보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체를 할 때 '예금지급 문진'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출 목적으로 이체를 요청받았느냐"고 묻고, 고객이 직접 답변하도록 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11.5%는 현직 교사

지난해 치러진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11.5%가 근무지역을 옮기려는 현직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직 교사 신분으로 응시한 합격자 가운데 수도권 응시자가 65%를 차지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어제 저녁 6시 쯤 울산 방어진항 동쪽 50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박 모 씨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부했으며 밍크고래는 수협을 통해 6천80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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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K-9 자주포 사고 원인 조사…내일 영결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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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8-20 2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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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K-9(케이 나인) 자주포 화재로 장병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육군은 군 조사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이 모 중사와 정 모 일병의 합동영결식은 내일 오전 국군수도병원에서 육군 5군장으로 엄수됩니다.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예금 이체 때 ‘문답’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보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체를 할 때 '예금지급 문진'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출 목적으로 이체를 요청받았느냐"고 묻고, 고객이 직접 답변하도록 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11.5%는 현직 교사

지난해 치러진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11.5%가 근무지역을 옮기려는 현직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직 교사 신분으로 응시한 합격자 가운데 수도권 응시자가 65%를 차지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어제 저녁 6시 쯤 울산 방어진항 동쪽 50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박 모 씨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부했으며 밍크고래는 수협을 통해 6천80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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