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 암 유발” 배상

입력 2017.08.22 (12:27) 수정 2017.08.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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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존슨앤존슨에게 이 회사 베이비파우더 제품을 쓰다가 난소암에 걸린 여성에게 4억천700만 달러, 4천745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여성은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베이비파우더에 함유된 활석성분이 난소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슨앤존슨 측은 베이비파우더의 안전성은 과학적인 증거로 뒷받침된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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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원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 암 유발” 배상
    • 입력 2017-08-22 12:28:33
    • 수정2017-08-22 1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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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존슨앤존슨에게 이 회사 베이비파우더 제품을 쓰다가 난소암에 걸린 여성에게 4억천700만 달러, 4천745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여성은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베이비파우더에 함유된 활석성분이 난소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슨앤존슨 측은 베이비파우더의 안전성은 과학적인 증거로 뒷받침된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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