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백수오, 뜨거운 물 추출 땐 안전”

입력 2017.08.22 (17:11) 수정 2017.08.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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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논란이 됐던 '가짜 백수오' 문제와 관련해, 식약처가 처음으로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수오에 대한 독성시험과 위해평가 결과, 백수오를 뜨거운 물로 추출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가공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백수오를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엽우피소의 경우 간 독성 등이 확인됐다며 지금처럼 식품 원료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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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백수오, 뜨거운 물 추출 땐 안전”
    • 입력 2017-08-22 17:14:34
    • 수정2017-08-22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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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논란이 됐던 '가짜 백수오' 문제와 관련해, 식약처가 처음으로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수오에 대한 독성시험과 위해평가 결과, 백수오를 뜨거운 물로 추출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가공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백수오를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엽우피소의 경우 간 독성 등이 확인됐다며 지금처럼 식품 원료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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