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 암 유발” 배상

입력 2017.08.22 (17:18) 수정 2017.08.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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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의 베이비파우더를 쓰다가 난소암에 걸렸다고 소송을 제기한 미국 여성이 거액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미국 법원 배심원단은 존슨앤존슨이 이 여성에게 4억 천700만 달러, 우리 돈 4천7백여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여성은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파우더에 함유된 활석 성분이 난소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했으며 존슨앤존슨 측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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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원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 암 유발” 배상
    • 입력 2017-08-22 17:28:01
    • 수정2017-08-22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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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의 베이비파우더를 쓰다가 난소암에 걸렸다고 소송을 제기한 미국 여성이 거액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미국 법원 배심원단은 존슨앤존슨이 이 여성에게 4억 천700만 달러, 우리 돈 4천7백여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여성은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파우더에 함유된 활석 성분이 난소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했으며 존슨앤존슨 측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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