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美 지휘관들 “외교 수단 우선”…北 “보복·징벌”

방한 중인 미군 핵심 지휘관 3인방이 북핵 해결에는 외교적 수단이 우선이라면서도,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틀째인 UFG 연습에 대해 보복과 징벌을 거론하며 위협했습니다.

의협 “살충제 검출 달걀 안심 못 해”

살충제 검출 달걀이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에 대해 의료계가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만성 독성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금융 당국, 카카오뱅크 사칭 사기 주의보

지난달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인기를 끌면서 카카오뱅크 직원을 사칭한 신종 금융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주의를 당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강수 적중률 40%대…위성 자료 ‘유명무실’

기상청의 지난 5년 간 강수 유무 적중률이 4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위성 관측 자료를 실제 예보에 활용하는 기술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