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개기일식, 노련한 기상리포터도 울렸다!

입력 2017.08.22 (20:43) 수정 2017.08.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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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앞서 글로벌 현장에서 개기일식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99년 만에 벌어진 이 우주쇼는 수십년 경력의 기상학자마저 울렸다네요.

<리포트>

달이 태양을 집어삼킨 순간! 현장을 중계하던 기상학자가 시민들을 얼싸안고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저걸 좀 보세요!"

<녹취> "와우! 놀랍네요~"

시카고 지역 방송사의 기상학자, 톰 스킬링 씨인데요.

수십년의 경력을 갖춘 그도 경이로운 광경에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녹취> 톰 스킬링(기상전문 리포터) :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더군요! 몇몇 사람들한텐 그만큼 뜻깊은 일인 거죠. 우리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올까요?"

어찌 보면 방송사고 아닌가 싶지만 톰 스킬링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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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개기일식, 노련한 기상리포터도 울렸다!
    • 입력 2017-08-22 20:27:41
    • 수정2017-08-22 20:47:24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앞서 글로벌 현장에서 개기일식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99년 만에 벌어진 이 우주쇼는 수십년 경력의 기상학자마저 울렸다네요.

<리포트>

달이 태양을 집어삼킨 순간! 현장을 중계하던 기상학자가 시민들을 얼싸안고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저걸 좀 보세요!"

<녹취> "와우! 놀랍네요~"

시카고 지역 방송사의 기상학자, 톰 스킬링 씨인데요.

수십년의 경력을 갖춘 그도 경이로운 광경에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녹취> 톰 스킬링(기상전문 리포터) :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더군요! 몇몇 사람들한텐 그만큼 뜻깊은 일인 거죠. 우리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올까요?"

어찌 보면 방송사고 아닌가 싶지만 톰 스킬링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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