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매매 업자에게 ‘3초마다 전화’ 프로그램 도입

입력 2017.08.23 (17:16) 수정 2017.08.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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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성매매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3초마다 한 번씩 전화를 걸어 불법영업을 마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속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성매매 업자의 번호에 매번 다른 발신번호로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으면 불법 행위를 계도하는 안내멘트가 나오게 돼있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그동안 통신사와 협력해 성매매 번호를 정지시켜왔지만, 최대 일주일 가량 걸려 실효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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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성매매 업자에게 ‘3초마다 전화’ 프로그램 도입
    • 입력 2017-08-23 17:19:29
    • 수정2017-08-23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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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성매매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3초마다 한 번씩 전화를 걸어 불법영업을 마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속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성매매 업자의 번호에 매번 다른 발신번호로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으면 불법 행위를 계도하는 안내멘트가 나오게 돼있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그동안 통신사와 협력해 성매매 번호를 정지시켜왔지만, 최대 일주일 가량 걸려 실효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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