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비 점차 그쳐, 내일과 주말 대체로 맑아

입력 2017.08.24 (21:56) 수정 2017.08.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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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 지방은 폭염이, 중부는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후 한때 강한 비구름이 강원 남부와 충청도를 가로질러 발달했고 두세시간 정도를 머물면서 강원도에 최고 150mm 정도의 비를 뿌렸는데요.

저녁부터는 비구름이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호남에도 다소 세찬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중부는 밤사이, 남부는 내일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날이 더워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2도로 오늘보다 5도나 내려가는 등 특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낮 기온도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강릉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호남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주말 동안에는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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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비 점차 그쳐, 내일과 주말 대체로 맑아
    • 입력 2017-08-24 22:05:08
    • 수정2017-08-24 2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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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 지방은 폭염이, 중부는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후 한때 강한 비구름이 강원 남부와 충청도를 가로질러 발달했고 두세시간 정도를 머물면서 강원도에 최고 150mm 정도의 비를 뿌렸는데요.

저녁부터는 비구름이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호남에도 다소 세찬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중부는 밤사이, 남부는 내일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날이 더워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2도로 오늘보다 5도나 내려가는 등 특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낮 기온도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강릉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호남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주말 동안에는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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