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화창, 아침·저녁 선선

오늘은 가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비교적 습도가 낮았고 무엇보다 하늘만큼은 이미 가을이었는데요.

주말에도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9도, 모레는 27도 예상되고 아침 기온도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저녁 공기는 선선해도 낮에는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겠고 대부분 지방에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강원 영서를 비롯한 일부 내륙은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맑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30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은 3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밤사이 비가 더 내리다가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