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10주년 현악 사중주 ‘노부스콰르텟’

입력 2017.08.26 (06:55) 수정 2017.08.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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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라틴어로 '새롭다'는 뜻의 '노부스'를 붙여 만든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0주년 기념 공연을 엽니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모차르트의 대작, 오페라 '마술피리'도 찾아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내악의 꽃으로 불리는 현악 사중주.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클래식계 혁명을 일으킨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문웅휘(노부스콰르텟 첼리스트) : "멤버들과 쌓았던 추억도 많이 생각나고 함께 고생했던 거 함께 이뤄냈던 것도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결성 10주년 기념 음반 발매와 함께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현악 사중주의 매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성악가들과 현대적인 연출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대사는 한국말, 노래는 독일어로 부릅니다.

KBS 교향악단이 전남 여수에서 첫 음악제를 펼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뒤, 전·현직 단원들이 직접 가르친 청소년 26명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여수 출신의 음악가들이 협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뮤지컬 스타 70여 명이 총출동하는 뮤지컬 페스티벌, 올해는 서울 야외 공연장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납니다.

창작뮤지컬은 물론, 뮤지컬 팬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작품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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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성 10주년 현악 사중주 ‘노부스콰르텟’
    • 입력 2017-08-26 07:22:45
    • 수정2017-08-26 0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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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라틴어로 '새롭다'는 뜻의 '노부스'를 붙여 만든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0주년 기념 공연을 엽니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모차르트의 대작, 오페라 '마술피리'도 찾아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내악의 꽃으로 불리는 현악 사중주.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클래식계 혁명을 일으킨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문웅휘(노부스콰르텟 첼리스트) : "멤버들과 쌓았던 추억도 많이 생각나고 함께 고생했던 거 함께 이뤄냈던 것도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결성 10주년 기념 음반 발매와 함께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현악 사중주의 매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성악가들과 현대적인 연출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대사는 한국말, 노래는 독일어로 부릅니다.

KBS 교향악단이 전남 여수에서 첫 음악제를 펼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뒤, 전·현직 단원들이 직접 가르친 청소년 26명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여수 출신의 음악가들이 협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뮤지컬 스타 70여 명이 총출동하는 뮤지컬 페스티벌, 올해는 서울 야외 공연장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납니다.

창작뮤지컬은 물론, 뮤지컬 팬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작품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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