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1타차 3위…역전우승 도전

입력 2017.08.27 (21:35) 수정 2017.08.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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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인지가 LPGA투어 캐나다퍼시픽 여자오픈 셋째날, 선두에 한타 뒤진 3위를 기록하며 순항했습니다.

올 시즌 2위만 4번 기록했던 전인지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시즌 첫 정상 등극을 노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전인지는 매 홀 더 집중했습니다.

6,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6번 홀 더블보기가 고비였지만, 뒤이은 두 홀에선 모두 버디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갤러리들의 환호에 밝은 미소를 보인 전인지. 중계진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정말 기복이 없는 선수에요. (네, 오늘도 오후 내내 경기하면서 갤러리들을 쳐다보고 모두와 눈을 맞췄어요. 심지어 보기를 한 순간에도요.)"

전인지는 선두에 한 타 뒤진 9언더 파, 3위를 기록해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이미림이 공동 4위 등 한국인 선수 4명이 10위 권에 포함돼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 달성이 기대됩니다.

0대 0으로 맞선 전반 38분 결정적 페널티킥을 놓쳐버린 메시.

그러나 후반 10분 만회 골로 리그 최초 350득점 고지에 오릅니다.

메시는 10분 뒤 또 한번 알라베스 골망을 흔들고 바르샤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선 레반도프스키가 3분 동안 두 골을 작성했습니다.

감각적인 기술이 빛난 첫 골.

두번째 골은 문전 돌파가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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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1타차 3위…역전우승 도전
    • 입력 2017-08-27 21:36:37
    • 수정2017-08-27 2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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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인지가 LPGA투어 캐나다퍼시픽 여자오픈 셋째날, 선두에 한타 뒤진 3위를 기록하며 순항했습니다.

올 시즌 2위만 4번 기록했던 전인지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시즌 첫 정상 등극을 노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전인지는 매 홀 더 집중했습니다.

6,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6번 홀 더블보기가 고비였지만, 뒤이은 두 홀에선 모두 버디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갤러리들의 환호에 밝은 미소를 보인 전인지. 중계진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정말 기복이 없는 선수에요. (네, 오늘도 오후 내내 경기하면서 갤러리들을 쳐다보고 모두와 눈을 맞췄어요. 심지어 보기를 한 순간에도요.)"

전인지는 선두에 한 타 뒤진 9언더 파, 3위를 기록해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이미림이 공동 4위 등 한국인 선수 4명이 10위 권에 포함돼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 달성이 기대됩니다.

0대 0으로 맞선 전반 38분 결정적 페널티킥을 놓쳐버린 메시.

그러나 후반 10분 만회 골로 리그 최초 350득점 고지에 오릅니다.

메시는 10분 뒤 또 한번 알라베스 골망을 흔들고 바르샤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선 레반도프스키가 3분 동안 두 골을 작성했습니다.

감각적인 기술이 빛난 첫 골.

두번째 골은 문전 돌파가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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