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8일 만에 홈런포…시즌 16호

입력 2017.08.28 (21:52) 수정 2017.08.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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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8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클랜드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가 1회초 상대 선발 코튼의 체인지업에 헛 스윙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첫 번째 타석에서 당했던 상대 투수의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잡아당겨 시즌 16호 한 점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완벽한 타구로, 오른쪽 담장 상단에 꽃혔습니다.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홈런이후 8일 만에 나온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2할6푼2리를 유지했습니다.

오승환, 한글 유니폼 입고 등판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선수 주말'을 맞아 한글 유니폼을 입고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2대 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첫 타자 스티브 수자 주니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오승환은 위기 상황에서 템파베이 최고 스타인 에반 롱고리아를 좌익수 뜬 공으로 범타 처리한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나흘만의 등판에서 오승환은 3분의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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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8일 만에 홈런포…시즌 16호
    • 입력 2017-08-28 21:56:31
    • 수정2017-08-28 2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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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8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클랜드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가 1회초 상대 선발 코튼의 체인지업에 헛 스윙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첫 번째 타석에서 당했던 상대 투수의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잡아당겨 시즌 16호 한 점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완벽한 타구로, 오른쪽 담장 상단에 꽃혔습니다.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홈런이후 8일 만에 나온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2할6푼2리를 유지했습니다.

오승환, 한글 유니폼 입고 등판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선수 주말'을 맞아 한글 유니폼을 입고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2대 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첫 타자 스티브 수자 주니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오승환은 위기 상황에서 템파베이 최고 스타인 에반 롱고리아를 좌익수 뜬 공으로 범타 처리한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나흘만의 등판에서 오승환은 3분의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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