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따듯한 손길과 모정이 구한 아기 고양이

입력 2017.08.29 (06:46) 수정 2017.08.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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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로운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이재성 아나운서, 중국의 한 시내 주차장에서 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따듯한 구조 현장이 펼쳐졌다고 하죠?

네, 갈 곳 없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들이 비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 밑이나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자동차를 피신처로 삼았다가 그 안에 갇혀버린 작은 생명이 사람들의 손길과 어미의 모정으로 극적으로 구조된 현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허베이 성의 한 주차장입니다.

보닛을 열고 차량 안쪽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사람들!

그 곁에선 고양이 한 마리가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으로 자동차 주변을 떠나지 못합니다.

급기야 자동차 아래로 들어가 부품을 분해하기까지 하는 남자!

이들이 즉석에서 자동차 정비에 나선 이유는 바로 차량 내부에 갇혀있던 아기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인데요.

퇴근길 도중 계속 뒤쫓아 오는 어미 고양이를 발견하고 이상한 느낌에 차량을 멈춰 세웠다는 차 주인!

그 자리에서 2시간 동안 차량 내부를 샅샅이 살펴서 엔진룸 쪽에 갇혀있던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씨와 어미 고양이의 애틋한 모정이 이 조그만 아기 고양이의 생명을 살린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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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따듯한 손길과 모정이 구한 아기 고양이
    • 입력 2017-08-29 06:49:05
    • 수정2017-08-29 06:53: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로운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이재성 아나운서, 중국의 한 시내 주차장에서 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따듯한 구조 현장이 펼쳐졌다고 하죠?

네, 갈 곳 없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들이 비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 밑이나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자동차를 피신처로 삼았다가 그 안에 갇혀버린 작은 생명이 사람들의 손길과 어미의 모정으로 극적으로 구조된 현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허베이 성의 한 주차장입니다.

보닛을 열고 차량 안쪽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사람들!

그 곁에선 고양이 한 마리가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으로 자동차 주변을 떠나지 못합니다.

급기야 자동차 아래로 들어가 부품을 분해하기까지 하는 남자!

이들이 즉석에서 자동차 정비에 나선 이유는 바로 차량 내부에 갇혀있던 아기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인데요.

퇴근길 도중 계속 뒤쫓아 오는 어미 고양이를 발견하고 이상한 느낌에 차량을 멈춰 세웠다는 차 주인!

그 자리에서 2시간 동안 차량 내부를 샅샅이 살펴서 엔진룸 쪽에 갇혀있던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씨와 어미 고양이의 애틋한 모정이 이 조그만 아기 고양이의 생명을 살린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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