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집중호우로 통신대란

입력 2002.09.01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처럼 영동지방에는 도로가 유실되면서 통신선로가 함께 끊어져 유무선전화가 모두 불통되는 등 통신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폭우에 통신망도 무너졌습니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 것은 통신선의 절단입니다.
도로 아래 묻혀있던 통신선로들이 도로와 함께 끊어져버린 것입니다.
영동지역의 전화망은 어제 아침 강릉-동해 구간이 끊어진 데 이어 태백에서 삼척, 정선에서 강릉 구간이 차례로 끊어졌습니다.
게다가 오늘 새벽 고성 전화국이 침수되면서 고성에서 삼척에 이르는 전지역이 통신 고립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동전화에는 선로절단에 정전까지 닥쳤습니다.
전원이 끊어지자 500여 개의 기지국이 마비돼 버린 것입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여서 영동지역의 초고속망도 대부분 끊어졌습니다.
다행히 유선전화의 경우는 복구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철(KT재해대책상황실장): 전체 피해회선 3만 3000회선 중 약 80%인 2만 5000회선은 금일 밤 9시까지 복구할 예정입니다.
⊙기자: 그러나 이동전화의 경우는 통신선로와 전원문제가 겹쳐 아직 절반도 복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종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동지방 집중호우로 통신대란
    • 입력 2002-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처럼 영동지방에는 도로가 유실되면서 통신선로가 함께 끊어져 유무선전화가 모두 불통되는 등 통신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폭우에 통신망도 무너졌습니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 것은 통신선의 절단입니다. 도로 아래 묻혀있던 통신선로들이 도로와 함께 끊어져버린 것입니다. 영동지역의 전화망은 어제 아침 강릉-동해 구간이 끊어진 데 이어 태백에서 삼척, 정선에서 강릉 구간이 차례로 끊어졌습니다. 게다가 오늘 새벽 고성 전화국이 침수되면서 고성에서 삼척에 이르는 전지역이 통신 고립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동전화에는 선로절단에 정전까지 닥쳤습니다. 전원이 끊어지자 500여 개의 기지국이 마비돼 버린 것입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여서 영동지역의 초고속망도 대부분 끊어졌습니다. 다행히 유선전화의 경우는 복구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철(KT재해대책상황실장): 전체 피해회선 3만 3000회선 중 약 80%인 2만 5000회선은 금일 밤 9시까지 복구할 예정입니다. ⊙기자: 그러나 이동전화의 경우는 통신선로와 전원문제가 겹쳐 아직 절반도 복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종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