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유럽 최대 거리 ‘노팅힐 카니발’

입력 2017.08.29 (11:11) 수정 2017.08.29 (1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노팅힐 카니발' 축제가 유럽의 잇따른 테러 여파로 삼엄한 경계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유럽 최대의 거리 축제'로 불리는 런던 '노팅힐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의 공식 개막 행사로는 지난 6월, 인근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의 희생자 추모식이 진행됐는데요.

런던 시장은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녹취> 사디크 칸(런던 시장) : "책임 있는 자들의 해명을 요구할 것이고, 다시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런던경찰청은 축제 기간 이틀 동안 하루 최고 8천 명의 경찰을 투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차량 테러를 막기 위해 콘크리트와 금속 차단막을 설치하고 차량 검색도 강화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유럽 최대 거리 ‘노팅힐 카니발’
    • 입력 2017-08-29 11:11:15
    • 수정2017-08-29 11:11:5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노팅힐 카니발' 축제가 유럽의 잇따른 테러 여파로 삼엄한 경계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유럽 최대의 거리 축제'로 불리는 런던 '노팅힐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의 공식 개막 행사로는 지난 6월, 인근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의 희생자 추모식이 진행됐는데요.

런던 시장은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녹취> 사디크 칸(런던 시장) : "책임 있는 자들의 해명을 요구할 것이고, 다시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런던경찰청은 축제 기간 이틀 동안 하루 최고 8천 명의 경찰을 투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차량 테러를 막기 위해 콘크리트와 금속 차단막을 설치하고 차량 검색도 강화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