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쾌청…기온 더 내려가 선선

오늘은 하늘이 한 뼘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의 모습인데요.

어제와 달리 파란 하늘이 펼쳐졌고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25도를 밑돌며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공기가 부쩍 서늘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 광주와 대구는 18도 예상되고 한낮에는 모두 25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목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다소 오르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은 25도로 평년 기온을 3,4도 밑돌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아침 기온 18도, 낮 기온은 25도로 오늘보다 6도나 떨어지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청명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주말까지 비 예보 없이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