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기온 더 내려가

이제는 밤공기가 서늘합니다.

창문 열어 놓고 자다가는 감기 걸리기 쉽겠는데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동안에 하늘 보셨나요?

대부분 지역에서 높고 파란 하늘이 펼쳐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당분간은 청명한 하늘과 함께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에 머물겠는데요.

모레부터는 낮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30도를 밑돌며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나갈 때 얇은 겉옷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지수는 높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맑은 하늘에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영남지방도 내일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25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져 바깥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