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도움은 필요 없어!”…두 얼굴의 고양이

입력 2017.08.30 (06:45) 수정 2017.08.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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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구덩이 속으로 나무 사다리를 내려놓은 남자!

구덩이 밑에 갇혀있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인데요.

조심조심 밑으로 내려가 고양이에게 손을 뻗으려던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조금 전만 해도 꼼짝도 하지 않던 고양이가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구덩이 벽을 폴짝폴짝 타고 보란 듯이 빠져나간 건데요.

순식간에 돌변한 고양이의 행동에 어안이 벙벙해진 남자!

그를 골려주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사람들의 호의를 시험해본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보면 볼수록 영악하기 그지없는 고양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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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도움은 필요 없어!”…두 얼굴의 고양이
    • 입력 2017-08-30 06:52:11
    • 수정2017-08-30 0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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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구덩이 속으로 나무 사다리를 내려놓은 남자!

구덩이 밑에 갇혀있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인데요.

조심조심 밑으로 내려가 고양이에게 손을 뻗으려던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조금 전만 해도 꼼짝도 하지 않던 고양이가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구덩이 벽을 폴짝폴짝 타고 보란 듯이 빠져나간 건데요.

순식간에 돌변한 고양이의 행동에 어안이 벙벙해진 남자!

그를 골려주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사람들의 호의를 시험해본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보면 볼수록 영악하기 그지없는 고양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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