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타 본 우이-신설 경전철
입력 2017.08.30 (07:39)
수정 2017.08.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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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시내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사흘 뒤 개통합니다.
객차도 두 량뿐이고, 크기도 작은 '꼬마 지하철'을 신강문 기자가 미리 타봤습니다.
<리포트>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우이-신설선 전동차가 역사로 들어옵니다.
스크린 도어가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일반 지하철보다 다소 좁은, 아담한 경전철의 특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일반 지하철에 비해 객차 높이가 낮고 폭도 조금 작은 '꼬마 지하철',
두 량으로 편성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한번에 최대 260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형태경(서울시 도시철도국장) : "출퇴근 시간 간격은 3분대, 평상시는 4분~12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에 있으며 수도권 교통 통합요금제 1,250원에 맞춰서 저희가 개통 예정에 있고요."
무인운전으로 운행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역, 정릉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1.4km를 23분에 주파합니다.
광고 없는 문화철도를 내걸고, 역사 내부와 승강장 벽면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설치한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나미(홍익대 교수) : "공공공간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서 모든 상업광고를 배제하고 문화예술적인 콘텐츠로 채우기로..."
서울시는 다음 달 2일 개통식을 열고 경전철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시내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사흘 뒤 개통합니다.
객차도 두 량뿐이고, 크기도 작은 '꼬마 지하철'을 신강문 기자가 미리 타봤습니다.
<리포트>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우이-신설선 전동차가 역사로 들어옵니다.
스크린 도어가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일반 지하철보다 다소 좁은, 아담한 경전철의 특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일반 지하철에 비해 객차 높이가 낮고 폭도 조금 작은 '꼬마 지하철',
두 량으로 편성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한번에 최대 260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형태경(서울시 도시철도국장) : "출퇴근 시간 간격은 3분대, 평상시는 4분~12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에 있으며 수도권 교통 통합요금제 1,250원에 맞춰서 저희가 개통 예정에 있고요."
무인운전으로 운행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역, 정릉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1.4km를 23분에 주파합니다.
광고 없는 문화철도를 내걸고, 역사 내부와 승강장 벽면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설치한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나미(홍익대 교수) : "공공공간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서 모든 상업광고를 배제하고 문화예술적인 콘텐츠로 채우기로..."
서울시는 다음 달 2일 개통식을 열고 경전철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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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타 본 우이-신설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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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30 07:43:51
- 수정2017-08-30 07:47:38
<앵커 멘트>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시내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사흘 뒤 개통합니다.
객차도 두 량뿐이고, 크기도 작은 '꼬마 지하철'을 신강문 기자가 미리 타봤습니다.
<리포트>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우이-신설선 전동차가 역사로 들어옵니다.
스크린 도어가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일반 지하철보다 다소 좁은, 아담한 경전철의 특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일반 지하철에 비해 객차 높이가 낮고 폭도 조금 작은 '꼬마 지하철',
두 량으로 편성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한번에 최대 260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형태경(서울시 도시철도국장) : "출퇴근 시간 간격은 3분대, 평상시는 4분~12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에 있으며 수도권 교통 통합요금제 1,250원에 맞춰서 저희가 개통 예정에 있고요."
무인운전으로 운행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역, 정릉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1.4km를 23분에 주파합니다.
광고 없는 문화철도를 내걸고, 역사 내부와 승강장 벽면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설치한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나미(홍익대 교수) : "공공공간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서 모든 상업광고를 배제하고 문화예술적인 콘텐츠로 채우기로..."
서울시는 다음 달 2일 개통식을 열고 경전철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시내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사흘 뒤 개통합니다.
객차도 두 량뿐이고, 크기도 작은 '꼬마 지하철'을 신강문 기자가 미리 타봤습니다.
<리포트>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우이-신설선 전동차가 역사로 들어옵니다.
스크린 도어가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일반 지하철보다 다소 좁은, 아담한 경전철의 특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일반 지하철에 비해 객차 높이가 낮고 폭도 조금 작은 '꼬마 지하철',
두 량으로 편성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한번에 최대 260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형태경(서울시 도시철도국장) : "출퇴근 시간 간격은 3분대, 평상시는 4분~12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에 있으며 수도권 교통 통합요금제 1,250원에 맞춰서 저희가 개통 예정에 있고요."
무인운전으로 운행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역, 정릉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1.4km를 23분에 주파합니다.
광고 없는 문화철도를 내걸고, 역사 내부와 승강장 벽면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설치한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나미(홍익대 교수) : "공공공간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서 모든 상업광고를 배제하고 문화예술적인 콘텐츠로 채우기로..."
서울시는 다음 달 2일 개통식을 열고 경전철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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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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