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12m 공중에서 ‘특별한 한 끼’

입력 2017.08.30 (08:34) 수정 2017.08.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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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요즘은 인기 있는 식당이 되려면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서비스나 분위기에도 신경을 써야 하죠.

미국에서 아주 ‘특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식당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리포트>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하늘로 향해있습니다.

뭘 그렇게 보는 건가 했더니, 이게 뭐죠?

공중에 식탁이 떠있고요.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직원은 외줄을 타면서 음식을 나르고 있는데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포착된 이른바 공중 바비큐 식당입니다.

한 번에 열 명이 탈 수 있는 특수 식탁을 초대형 크레인을 통해 지상 12미터까지 들어올려, 맛있는 요리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건데요.

단순히 배만 채우는 게 아니라 즐거움까지 얻어가는 식당이라니, 식당 서비스의 변화를 의미하는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밥이 코로 들어가진 않을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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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12m 공중에서 ‘특별한 한 끼’
    • 입력 2017-08-30 08:35:15
    • 수정2017-08-30 08:58:1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요즘은 인기 있는 식당이 되려면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서비스나 분위기에도 신경을 써야 하죠.

미국에서 아주 ‘특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식당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리포트>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하늘로 향해있습니다.

뭘 그렇게 보는 건가 했더니, 이게 뭐죠?

공중에 식탁이 떠있고요.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직원은 외줄을 타면서 음식을 나르고 있는데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포착된 이른바 공중 바비큐 식당입니다.

한 번에 열 명이 탈 수 있는 특수 식탁을 초대형 크레인을 통해 지상 12미터까지 들어올려, 맛있는 요리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건데요.

단순히 배만 채우는 게 아니라 즐거움까지 얻어가는 식당이라니, 식당 서비스의 변화를 의미하는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밥이 코로 들어가진 않을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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