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조윤제·주일대사 이수훈 내정
입력 2017.08.30 (17:11)
수정 2017.08.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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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주미대사에 조윤제 교수,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 주일대사에 이수훈 교수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이들은 해당국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주미 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스탠포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주 영국대사와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조 주미대사 내정자가 다양한 실무 경력과 이론을 겸비한 학자면서 외교적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한·미 FTA, 북핵문제 등 굵직한 외교 현안들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와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중 대사에는 노영민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노 내정자는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중앙선대본부 공동 조직본부장을 지낸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입니다.
주일 대사에는 이수훈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존스홉킨스대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고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문 대통령 당선 뒤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해당국에 이들 세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요청했고 절차가 완료되면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미대사에 조윤제 교수,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 주일대사에 이수훈 교수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이들은 해당국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주미 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스탠포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주 영국대사와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조 주미대사 내정자가 다양한 실무 경력과 이론을 겸비한 학자면서 외교적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한·미 FTA, 북핵문제 등 굵직한 외교 현안들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와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중 대사에는 노영민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노 내정자는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중앙선대본부 공동 조직본부장을 지낸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입니다.
주일 대사에는 이수훈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존스홉킨스대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고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문 대통령 당선 뒤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해당국에 이들 세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요청했고 절차가 완료되면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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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대사 조윤제·주일대사 이수훈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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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30 17:13:46
- 수정2017-08-30 17:15:32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주미대사에 조윤제 교수,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 주일대사에 이수훈 교수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이들은 해당국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주미 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스탠포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주 영국대사와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조 주미대사 내정자가 다양한 실무 경력과 이론을 겸비한 학자면서 외교적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한·미 FTA, 북핵문제 등 굵직한 외교 현안들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와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중 대사에는 노영민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노 내정자는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중앙선대본부 공동 조직본부장을 지낸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입니다.
주일 대사에는 이수훈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존스홉킨스대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고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문 대통령 당선 뒤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해당국에 이들 세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요청했고 절차가 완료되면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미대사에 조윤제 교수,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 주일대사에 이수훈 교수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이들은 해당국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주미 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스탠포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주 영국대사와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조 주미대사 내정자가 다양한 실무 경력과 이론을 겸비한 학자면서 외교적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한·미 FTA, 북핵문제 등 굵직한 외교 현안들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와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중 대사에는 노영민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노 내정자는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중앙선대본부 공동 조직본부장을 지낸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입니다.
주일 대사에는 이수훈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존스홉킨스대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고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문 대통령 당선 뒤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해당국에 이들 세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요청했고 절차가 완료되면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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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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