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사관에 막힌 덕수궁 돌담길 개방

입력 2017.08.30 (19:27) 수정 2017.08.30 (1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한 영국대사관이 자리해 60년간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100m 구간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담길 개방식을 열었습니다.

폭이 좁은 이 길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됐지만, 영국대사관이 1959년 서울시 소유의 땅을 점유해 철대문을 설치하면서 시민들이 드나들 수 없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대사관에 막힌 덕수궁 돌담길 개방
    • 입력 2017-08-30 19:32:26
    • 수정2017-08-30 19:57:29
    뉴스 7
주한 영국대사관이 자리해 60년간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100m 구간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담길 개방식을 열었습니다.

폭이 좁은 이 길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됐지만, 영국대사관이 1959년 서울시 소유의 땅을 점유해 철대문을 설치하면서 시민들이 드나들 수 없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