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개인 공간 필요해’ 공 속에 갇힌 여성

입력 2017.08.31 (11:14) 수정 2017.08.31 (1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녹취> "공을 몸 바깥에 두고, 도시 속 개인 공간을 되찾아보겠습니다. 가 봅시다."

혼잡한 도심 속에서 '개인 공간 부족'을 호소하는 여성이 자신만의 독특한 해결책을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커다란 투명 플라스틱 공인 '조브 볼' 속에 몸을 넣어 공간을 확보하는 건데요.

몸이 공 속에 갇혀 이동이 쉽지 않아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길가에서는 택시를 잡을 수도 없었고,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기도 어려웠는데요.

그녀는 결국 이 문제를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말합니다.

그 결정적 이유는 자신을 응원하던 행인의 포옹을 받아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개인 공간 필요해’ 공 속에 갇힌 여성
    • 입력 2017-08-31 11:14:02
    • 수정2017-08-31 11:14:37
    지구촌뉴스
<녹취> "공을 몸 바깥에 두고, 도시 속 개인 공간을 되찾아보겠습니다. 가 봅시다."

혼잡한 도심 속에서 '개인 공간 부족'을 호소하는 여성이 자신만의 독특한 해결책을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커다란 투명 플라스틱 공인 '조브 볼' 속에 몸을 넣어 공간을 확보하는 건데요.

몸이 공 속에 갇혀 이동이 쉽지 않아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길가에서는 택시를 잡을 수도 없었고,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기도 어려웠는데요.

그녀는 결국 이 문제를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말합니다.

그 결정적 이유는 자신을 응원하던 행인의 포옹을 받아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