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논란, 무지해 생긴 일로 죄송…사퇴 안 해”

입력 2017.08.31 (19:15) 수정 2017.08.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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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역사관 논란 등과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에 무지해 생긴 일"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방신문 칼럼에 건국 70주년이라고 쓴 것을 확인했는데, 부끄러운 일이지만 건국과 정부수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에 공헌할 일이 있다"면서 자진해서 사퇴할 뜻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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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관 논란, 무지해 생긴 일로 죄송…사퇴 안 해”
    • 입력 2017-08-31 19:16:05
    • 수정2017-08-31 1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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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역사관 논란 등과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에 무지해 생긴 일"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방신문 칼럼에 건국 70주년이라고 쓴 것을 확인했는데, 부끄러운 일이지만 건국과 정부수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에 공헌할 일이 있다"면서 자진해서 사퇴할 뜻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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